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0 Seoul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표적인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뷰티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을 국산화하여 화장품과 건강식품, 콜라겐 기능성 의류 등 미용건강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콜라겐 전문점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만난 관계자는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면서 피부건강 및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뷰티콜라겐 사업의 미래 역시 밝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2002년도에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로 현재 대기업으로 원료를 납품 중이다. 콜라겐 원료는 값이 비싸기 때문에 다른 업체 경우 제품 안에 콜라겐 함유량이 낮지만 직접 원료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뷰티콜라겐’은 전제품에 충분한 콜라겐 원료를 사용해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콜라겐의 미끈한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제품은 분말을 녹여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했다. 별도의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찾아주시거나 일반 고객들도 들르셔서 콜라겐 제품을 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_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사진_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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