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0 Seoul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표적인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냉동만두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회사인 ‘모닝하임’은 지난 76년 창업한 장수 브랜드로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계자는 “시식 후 설문조사를 통해 메뉴 개발에 실질적인 참고를 할 계획이다. 부추잡채 납작만두를 여기서 첫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다. ‘맵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등의 의견들이 들어왔다. 우리 입장이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모닝하임’은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미래를 같이하는 기업,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글_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사진_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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