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2010 Seoul 국제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 최대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표적인 국내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됐다.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 호프 앤 레스트’는 직접 개발한 냉각테이블과 특별한 맥주잔으로 다른 기업과 차별화전략을 선택했다. 생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인 4도C를 유지하여 시간이 지나도 김이 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아이스 피쳐’, ‘이벤트 잔’ 등 생맥주의 원리를 알고 그 맛을 유지시키기 위해 개발한 ‘가르텐 호프 앤 레스트’ 잔은 이 가게만의 특화된 기술이다. 고객들은 특이하게 생긴 잔에 담아 마시는 맥주가 신기해서 찾아오기도 하고 그 맛에 반해 단골이 되기도 한다. 관계자는 “주둥이 부분이 좁아서 산화가 느리다. 여름에 특히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글_뉴스테이지 최나희 기자, 사진_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newstage@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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