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화)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센터 사무실 이전 오픈 및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윤성주)는 지난해 1월 출범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무용수의 지원을 위한 자료조사 및 연구 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올해는 그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1주년 기념행사에는 무용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2008년 출발을 함께 하였다. 특히, 최근 남성무용수에 대한 병역법 개정으로 무용계가 술렁이고 있는데 오늘의 자리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무용계의 단합을 도모하였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윤성주 이사장은 오늘 자리에 참석해주신 무용계의 여러 인사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2008년에는 무용계가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도록 무용수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전문무용수들을 위한 직업전환 재교육 지원과 해외 진출 무용수들의 실태조사 및 정책사례 분석, 댄서스 잡마켓, 지방 무용수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계획으로 한 해가 바쁘게 진행 될 예정이다.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t [공연문화의 부드러운 외침 ⓒ 뉴스테이지 www.newstag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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