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담은 사진전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생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능 바로 다음 날인 11월 19일 하루 동안 수험표를 가져온 고3 수험생은 모두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수험생에게는 티켓 가격의 30%를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평일에 한하여 고3 수험생이 학교 이름으로 단체 예약할 경우 전체 티켓 가격의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의 주관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 박기덕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수능 공부에 심신이 지친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의 시간을 건전한 문화생활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구환경과 인간의 삶에 대한 약 180여 점의 사진을 담은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은 오는 1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뉴스테이지 전성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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