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8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365mc비만클리닉은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수용시설 건립 자금으로 4억 원 내놓았다. 365mc비만클리닉은 기부금 4억 원으로 ‘365mc 소망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위한 복지관을 건립하고 있다.

365mc비만클리닉은 이번 무의탁 독거노인 수용시설을 위해 기부한 4억 원 중 1억 원은 부지비로, 2억 원은 건축비로 사용되며 완공 후에는 운영 기금 1억 원이 사용된다. ‘365mc 소망의 집’으로 불리게 될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관은 2011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 후에는 무의탁 독거노인 30여 명을 돌보게 된다.

365mc비만클리닉 측은 “이러한 복지관 설립은 365mc의 비전인 ‘세상에서 가장 비만을 잘 치료하는 365mc,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365mc,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365mc’를 실천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비전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365mc비만클리닉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관 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다. 50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장애인 복지관 설립을 위해 365mc비만클리닉은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진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365mc비만클리닉은 필리핀의 교육복지센터 건립 외에도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유니세프 등에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뉴스테이지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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