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신데렐라’ 공연 장면_쇼홀릭 제공

뮤지컬 ‘신데렐라’가 12월 5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연장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11월 8일 서울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무리했다. 공연은 2014년 연말 공연예매 랭킹 1순위를 차지하고 매 티켓 오픈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이번 성남 공연에서도 주요 예매처 티켓 오픈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번 연장 공연에는 새로운 ‘신데렐라’와 ‘크리스토퍼 왕자’가 추가돼 성남을 찾는다. 배우 김금나는 새로운 ‘신데렐라’ 역으로 낙점돼 작품에 합류한다. 그녀는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그리스’, ‘체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배우 박진우는 연장 공연에서 ‘크리스토퍼 왕자’ 역을 맡는다. 그는 서울 공연에서 ‘장미쉘’ 역을 연기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화려한 무대와 의상 체인지 등 새로운 무대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작품은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토니상, 드라마 데스크상, 외부 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신데렐라’의 연장 공연은 2015년 12월 5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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