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로망스’ 공연 장면_프로스랩 제공

뮤지컬 ‘명동로망스’가 11월 공연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는 공연관람료의 80%를 할인해 만원에 공연관람을 할 수 있다. 현장에서 티켓 구매시 ‘수험증’을 지참한 수험생 본인에 한해 가능하다.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중구민을 위한 ‘중구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분증 내 주소가 서울시 중구로 기재돼 있는 관객에게 30% 티켓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다른 이벤트는 ‘기부할인’이다. ‘기부할인’은 커피를 기부하면 공연 티켓의 2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뮤지컬 ‘명동로망스’의 소재는 타임슬립이다. 2015년을 사는 ‘장선호’가 1956년 ‘로망스 다방’으로 우연히 타임슬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장선호’는 ‘로망스 다방’에서 화가 이중섭, 작가 전혜린, 시인 박인환을 만나 인생과 예술을 논하고 그들과 우정을 쌓는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6년 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윤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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