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은 2024 선릉아트홀 제4회 영아티스트콘서트 '샘이맑은소리'의 특별공연 'GALA CONCERT'를 2024년 오는 29일 오후 네시에 예정하고 있다.

'샘이맑은소리'는 청소년 전통예술가를 육성, 지원하는 선릉아트홀의 기획공연이다. 매회 우수공연자를 선발하고 다음 연도에 특별공연을 제작, 이들에게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통예술계 명사로 알려진 선릉아트홀의 대표 송영숙 가야금 명인, 전통예술집단 더굿의 대표 윤호세 명고와 함께 하는 멘토링과 워크샵을 진행하여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4회차를 맞은 '샘이맑은소리'의 특별공연에는 2024년 상반기에 열린 3회차 '샘이맑은소리'에서 우수공연자로 선발된 이들이 출연한다. 이시은(서도소리,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이예서(피리,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정하연(가야금,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학년), 최세론(아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1학년), 총 네 명의 어린 예술가들이 선발됐으며 윤호세 명고의 장구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선릉아트홀이 주최하고, 지금풍류(대표 조대웅)가 공동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화남보은장학재단(이사장 송재륭)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이다.

공연은 전석 2만원이다. 각종 할인혜택이 있으며 선릉아트홀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공_선릉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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