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동 로망스’가 오는 8월 27일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명동 로망스’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타임슬립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담고 있다. 작품은 콘텐츠 지원사업인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에 공식 선정되어 2015년 충무아트홀에서 초연을 올렸다. 이어 2016년에는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을 가졌다.

작품은 약 140회의 정식 공연에서 누적관객수 22,000여명, 평균 객석점유율 82%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뮤지컬 ‘명동 로망스’는 이러한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투어공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명동 로망스’ 지방 투어공연은 10월 29일, 30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시작된다. 이어 11월 5일, 6일 목포문예회관, 11월 12일 영주 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_(주)장인엔터테인먼트 

전하영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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