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밑바닥에서’가 새로운 캐릭터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는 상반된 두 가지 콘셉트를 차용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작품 자체가 다채로운 삶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는 만큼, 캐릭터 이미지에도 드라마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하류 인생의 군상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으로 초연 당시 한국 소극장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2017년 새로운 시즌을 맞아 배우 최우혁, 김지유, 서지영, 이승현, 박성환, 안시하, 김대종, 조순창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현한다. 또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연출 왕용범을 비롯해 유명 창작진들이 참여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오는 3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대학로 학전 블루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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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밑바닥에서

김미선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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