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슈퍼모델 출신 배우 윤진수가 채널 XTM의 ‘옴므 트리플 X’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옴므 트리플 X’는 배우 강지섭, 이선호, 가수 팀 등이 출연해 각자의 콘셉트에 맞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출연한 여자 게스트들에게 어떻게 어필되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윤진수는 동갑내기 슈퍼모델 송다은, 한혜지와 출연해 남성 MC 3인방에게 즉석미팅을 즉석에서 제안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당당함을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에서 거친 매력의 나쁜 남자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을 이유로 그녀는 배우 강지섭을 선택했다.

특유의 활달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끈 윤진수는 실제로 8년 동안 태권도를 배운 공인 3단의 유단자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해 강인한 특수요원의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이외에도 나눔로또 MC,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등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30일 KBS 드라마 스페셜 ‘가족의 비밀’에도 캐스팅돼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인배우 윤진수의 첫 예능 도전기는 오는 27일 밤 12시 채널 XTM의 ‘옴므 트리플X’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테이지 김문선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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