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아트홀이  행복한저녁시리즈 ‘I LOVE A PIANO’를 3월 25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이소정과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 더블베이스 성민제가 무대에 오른다. 이소정은 세계 4대 뮤지컬을 제작한 카메론 매킨토시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다. 그녀는 카메론 매킨토시의 러브콜을 받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미국 버클리음대 재즈피아노 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드 멤버로 발탁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성민제는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데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후에도 러시아 샹트페테르부르그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소정, 조윤성, 성민제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Once upon a dream’, ‘Shall we dance’, ‘l love a piano’, ‘Moon River’, ‘Some People’, ‘Love for sale’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박은진 기자 newstage@hanmail.net
사진_구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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