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_(주)쇼플레이 제공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서울공연에 앞서 투어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공연제작사 쇼플레이 관계자는 “오랜 기간 투어공연을 진행했음에도 작년 대학로 공연 당시부터 여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 요청이 있어왔다. 상대적으로 뮤지컬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관객들을 위해 11월 21일 서울공연에 앞서 지방투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지난 10월 20일 예산, 10월 24일 포항에서 공연됐다. 이번 투어는 11월 7일 영동, 11월 11일 거제, 11월 14일과 15일 의정부로 이어진다.

이 뮤지컬은 올해로 14주년을 맞는다. 작품의 주제는 막내난장이의 백설공주를 향한 순수한 사랑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돼있다. 관객들은 12월까지 특별 할인가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11월 21일 서울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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