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_사진 충무아트홀 제공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1월 2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충무아트홀 개관 10년을 맞이하며 제작된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제 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비롯해 9개 부문 최다 수상했다. 또한 ’제 3회 예그린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 ‘2015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 석권하기도 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 해 누적 관객 수 8만명 이상, 평균 객석점유율 95% 달성, 인터파크 평점 9.8점 등을 이뤘다. 작품은 2014년 상반기 연간공연 판매 순위에서 전체 1위를 달성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뮤지컬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5년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초연 폐막 이후 약 1년 반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초연 배우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의 합류로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5년 11월 26일부터 2016년 2월 2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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