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포스터_EMK뮤지컬컴퍼니 제공

뮤지컬 ‘레베카’가 2015년 12월 2일부터 부산, 광주, 대전 3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레베카’의 ‘막심’ 역은 뮤지컬 배우 류정한,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맡았다. ‘댄버스 부인’ 역은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소화한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캐스팅 됐다.

작품은 2013년 초연 당시 원작자인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공연은 5주 연속 티켓 예매율 랭킹 1위, 평균 객석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공연은 설 연휴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설 연휴 기간인 2016년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레베카’는 투어 공연을 마친 뒤 2016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수현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