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시즌2가 7월 1일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오픈한다.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한국 전통 귀신들을 테마로 만든 체험전시회다. 전시회는 2015년 처음 오픈했다. 관객들은 “도심 속에서 ‘귀신의 집’을 체험할 수 있어 이색적이다”는 호평을 남겼다. 공포체험관은 첫 번째 시즌 당시 2달여 동안 유료관객 2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체험전은 “7월 오픈을 앞두고 정가 티켓을 67% 할인해주는 조기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할인율은 67%다. 판매는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포체험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관객들의 더 큰 즐거움을 위해 1년여간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며 “오는 7월, 시즌1보다 더욱 무섭고 스릴 넘치는 이색 공포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은 최근 전주 한옥마을에 2호점을 오픈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한옥과 한국 전통 귀신이라는 테마가 접목돼 더 공포스럽다”고 평가했다.

도심 속 공포체험관 ‘귀신의 집’ 시즌2는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갤러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사진출처_컬처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