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김광석을보다:만나다‧듣다‧그리다’(이하 ‘김광석을보다’)가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전시회 ‘김광석을보다’는 故 김광석을 추억하기 위한 전시회다. 전시는 故 김광석의 유족과 지인, 팬들에게서 제공받은 유품 300여 점, 그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유품 300여 점은 故 김광석의 실제 육성으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 친필 일기, 메모, 자필 악보, 유년 시절의 사진 등이다.

전시회 ‘김광석을보다’는 5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석아대학로가자’ 이벤트는 ‘광석’이란 이름을 가진 관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군인들은 ‘이등병이었다면 대학로가자’ 이벤트를 통해 군복을 입고 방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 ‘아빠 김광석이 쏜다!’는 4인 가족 할인을 제공한다. 4인 가족은 관람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은 티켓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 측은 “특별한 기념일이 많은 5월, 여러 관람객이 방문해 김광석 음악을 들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인적으로 모든 ‘광석’이란 이름의 주인공들이 많이 찾아왔으면 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광석을보다 展’은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사진_미추홀아트센터 

최영지 인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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