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모범생들’이 4월 24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인터파크 예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연극 ‘모범생들’은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역대 배우 이호영, 김대종, 홍승진, 홍우진, 김슬기, 김대현, 김지휘, 양승리, 윤나무, 임준식, 정순원, 강기둥, 문성일, 강영석이 참여한다. 또한 배우 안세호와 김도빈, 조풍래, 문태유, 박은석, 권동호, 안창용, 정휘까지 22인의 배우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았다.

작품은 작가 지이선과 김태형 연출의 조합으로 ‘백색 느와르’를 표방한다. 연극 ‘모범생들’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인간적인 경쟁 사회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그 모습을 통해 우리는 정당하게 내 행복을 추구하고 살고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극은  2007년 초연 이래 640회 이상 공연, 7만 명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작품성과 흥행을 인정받은바 있다.

연극 ‘모범생들’은 6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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