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늘(10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부모님 동반 관객들에게는 전석 20% 할인되며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스승의 날’은 교직원 30%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됐다.

작품은 30~50대 중년 여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매처 뮤지컬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연기자와 가수 등 셀러브리티의 관람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배우는 한효주, 조여정, 류승룡, 성유리, 최여진 등과 가수 빅뱅의 대성, 소녀시대의 수영, F(x)의 루나,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팬텀싱어팀 등이며 강필석, 고창석, 이지훈, 이종혁 등 공연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박지윤은 공연 관람 후 ‘남편이 꿈을 이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대목에서 울컥! 커튼콜 할 때 펑펑 우는 배우들 때문에 또 울컥!’이라는 감상평을 남겼고, 배우 최여진은 ‘하루가 지나니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 배우 박탐희는 ‘두 배우의 연기에 칠 수 있다면 밤새도록 박수를 치고 싶었다’는 관람 후기를 남겼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박은태의 원캐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여자이고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 소설과 영화를 통해 전 세계를 감동을 준바 있다.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프레인글로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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