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가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개최 소식과 동시에 라인업 발표일, 티켓 가격과 오픈 날짜를 모두 포함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바다에 걸맞은 콘셉트, 다양한 프로그램, 탄탄한 라인업 등 다채로운 페스티벌 콘텐츠를 구성하며 지난해 첫해임에도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얼마 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뜸해져 지역 주민들의 근심이 큰 와중에 올해 ‘그린플러그드 동해’ 개최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원회는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과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더 진심을 다해 준비하려 한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예년보다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오는 5월 8일, 블라인드(양일권) 티켓 예매 오픈과 함께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5월 29일에는 일반 티켓 예매 오픈에 맞춰 1차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후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동해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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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조직위원회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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