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가 3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옹알스’는 대학로에서 시작해 전 세계 28개국 48개  도시에서 관객을 사로잡고 3년 만에 대학로로 돌아왔다.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인해 장기간 웃을 일이 없었던 상황에서 돌아온 ‘옹알스’는 큰 웃음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옹알스’는 2007년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201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 이후 2년 연속 최고평점 5점 달성, 2014년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디렉터스 초이스상 수상,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상 수상 등 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국가대표 코미디팀으로 자리잡았다.

사진_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 단체사진

또한, 국내에서는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한류코미디스타상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코미디언 최초로 예술의 전당 공연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옹알스’의 공연은 만 5세이상 관람가로, 오는 2023년 5월 7일까지 평일(8시)과 주말(토 3시, 7시/ 일 3시)에 펼쳐진다.

자료 제공_옹알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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