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이동하, 이하 PGK)은 오는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을 개최한다.

PGK 창의인재 비즈매칭은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창의교육생들의 작품을 업계에 소개하고,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마련하는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창의교육생 19명이 개발한 16편의 장편 영화와 3편의 OTT 시리즈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PGK는 올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영상 콘텐츠 패러다임을 선도할 창작자 내비게이팅’을 목표로 프로젝트 기반 도제식 멘토링 프로그램(수행책임 : 안은미 폴룩스스튜디오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부대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영화 ‘잠’의 루이스픽쳐스 김태완 대표 △영화 ‘원더랜드’의 기린제작사 박관수 대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버티고필름 한재훈 대표 등 영화·영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멘토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신청자에 한해 작가 이력과 작품 내용을 담은 온라인 자료집을 통해 자세한 작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매칭 참여 관련 문의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으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진 제공_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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